우분투의 가장 큰 매력 중의 하나는, 하드디스크를 포맷하거나 데이터를 날려버리지 않고도 NTFS 파티션의 크기를 늘리고 줄이거나 추가적으로 변경할 수 있다는 점이다. 하드 디스크 여유 공간이 별로 없는 상황에서 기존 파티션들을 쪼개고 옮겨서 우분투를 설치한 경험이 있는 나로서는 이는 매우 매우 유용한 기능이라 하겠다. 그런데, 우분투 9.10를 설치하고나면, 라이브 시디에서의 이 멋진 툴이 기본적으로 설치되지 않는 것 같다. (사실 써본지가 오래돼서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.) 이 파티션 관리 프로그램의 이름은 gpared 이며, 설치는 당연히 아래와 같이 할 수 있다. $sudo apt-get install gparted 그런데, 언제부터인가 이 gparted로는 ntfs 파일시스템으로 만들어진 파티션의..
멀쩡히 잘 쓰고 있던 리눅스 시스템에서 갑자기 하드 디스크 공간이 부족하다는 메시지가 표시된다. 난감할 따름. 별다르게 추가로 프로그램을 많이 설치하는 것도 아니고, 영화를 다운 받아 보는 것도 아닌데 왜 갑자기 하드 디스크 공간이 100여 메가바이트 가량 밖에 안 남았는지... 이게 처음 리눅스를 설치하려고 잡은 하드 디스크 공간이 34기가 바이트나 되었었는데... (우분투 리눅스를 설치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공간은 4기가 바이트임) 디스크 사용량 분석 유틸리티를 돌렸더니 믿을 수 없는 결과가 나왔다. 무려 /var/log라는 디렉터리가 21기가 바이트나 되는 용량을 차지하고 있다니. 음... 그런데 Permission이 root로 되어 있어서 왠지 지우기가 좀 찜찜했지만... 그래도 이름이 로그이..
요즘은 왠만하면 압축 프로그램들이 유니코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한글 윈도우에서 파일 이름이 한글로 돼 있는 파일을 압축하면, 파일 이름이 유니코드로 변환된다. 따라서 이를 일본어 윈도우나 리눅스 등에서 압축을 해제해도 온전한 파일 이름을 얻을 수 있다. 그런데, 글로벌 시대를 역행하는 일부 '구 버전' 압축 프로그램들은 유니코드 그런거 모른다. 덕분에 내려받은 압축 파일을 풀었을 때 파일 이름이 무참하게 깨져서 표시되는 경험들은 많이들 하고 있지 않은가. 이런 경우에는 압축관리자GUI가 아닌 터미널에서 압축을 풀면 됐었다. 예를 들면 unzip -oCP949 "한글이름파일이 들어간 압축파일.zip" 이런 식으로 말이지. 게다가 터미널에서는 파일 이름 앞쪽만 대충 쳐주고 tab 키를 치면 알아서 자동 완성해..
음 원래, 구글 크롬의 deb패키지를 설치하면, 저장소에 구글 다운로드 서버가 등록되어 간단하게 apt-get 명령으로 구글 크롬 브라우저를 업데이트 할 수 있었다. 그런데 9.10으로 OS를 업그레이드한 뒤로는 이상하게 저장소 등록이 안된다.다 그래서 매번 새 버전이 나왔다는 소문이 들릴 때 마다 구글 크롬 다운로드 페이지를 찾아가서 다운로드 받고, 패키지를 설치하여 엎어쓰는 방식으로 업데이트를 해 왔다. 좀 찝찝한 건 사실이지만. (이런 식으로 업데이트를 수행해도 저장된 기록이나 북마크, 테마 등은 보존이 되고 아직까지 별 문제는 없는 것 같다.) 매번 하기가 너무 귀찮아서, 쉘 스크립트로 만들어서 실행해보도록 하자. 1. 구글 크롬 패키지 다운로드 경로 확인 먼저 구글 크롬 패키지를 다운로드 받는 ..
아마, 대부분의 윈도용 어플리케이션들이 '굴림체'에 맞춰져 있기 때문인 듯 하다. 이럴 때는 여러 가지 해결책들이 이미 포럼이나 블로그 등등에 올라와 있긴 한데, (주로 WINE의 한글 글꼴 설정을 바꾼다던가 하는...) 가장 간단한 방법은 굴림체를 WINE의 폴더 안에 복사하는 것. Alt+F2키를 눌러 다음을 입력한다. gksu nautilus 그럼 암호를 한 번 물어본 다음, 파일 관리자(노틸러스)가 실행된다. 윈도우가 설치된 드라이브로 들어가서 폰트 폴더 (WINDOWS/Fonts)로 간다. 여기서 gulim.ttc 파일을 복사하여, 와인이 설치된 폴더 아래 ~/.wine/drive_c/WINDOWS/Fonts에 붙여넣는다. 다 되었으면 WINE에서 메모장을 실행해보면, 메뉴나 이런 곳의 글꼴이 ..
에메랄드가 왠지 지겨워졌다. Alt+F2를 누른후, 다음을 입력한다. gtk-windows-manager --relpace 에메랄드가 사라지고 기본 창 관리자가 표시된다. 다시 메타시티를 사용하려면, 그놈 관리 도우미를 실행한다... 역시 Alt+F2 (조금만 입력하면 자동완성이 지원된다) gconf-editor app > gwd 분류로 찾아 들어간 다음, use_metacity_theme 에 체크해준다. 메타 시티에서 조금 더 나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app > metacity > general 분류로 들어간 다음, compositing-manager에도 체크해준다. (사실 뭐가 달라지는지는 잘 모르겠다. 단, 화면효과를 없음으로 한 경우에는 조금 화면의 모양새가 나아지는 듯 하다)
최근 몇 개의 컴퓨터에 우분투 9.04를 다양하게 설치해보고, 나중에 까먹지 말자고 생각하며 몇 가지를 정리함. 스크린 샷 등으로 친절하게 설명하려고도 생각은 했으나, 너무 귀찮고 시간이 없어서 패스. 나중에 기회가 되면 wireframe.tistory.com등에 다시 설치 절차를 올려볼 생각임 설치 CD 구하기 우분투 설치 시디 - 우분투 홈페이지에서 iso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음. 한국 서버로는 다음에서 운영하는 ftp 서버가 있는데, 이 서버가 속도가 제법 나오는 편임. iso 파일을 필히 cd에 구워둔다. 설치하는 경우 준비해야하는 것들 1. 완전히 새로 설치 - 기존에 사용하던 OS를 밀어버리고 완전히 새로 설치해야 하는 경우에는 별다른 준비는 필요 없다. 중요한 데이터가 있으면 알아서 미리 ..
우분투에서는 Ctrl+Alt+Del 키를 눌러도, 윈도우의 작업 관리자와 같은 프로세스 목록이 별도로 표시되지 않아서 아주 가끔 발생하는 죽지도 않고 얼어버린 프로그램을 종료하기가 까다롭다. 이 경우에는 터미널을 통해 다음 명령을 실행할 수 있다. $ xkill 이렇게 실행하면 종료할 프로그램의 윈도우를 마우스로 찍으라는 메시지가 표시된다. $ xkill Select the window whose client you wish to kill with Button 1.... xkill 명령을 실행한 후 커서 모양이 변하는데, 이 커서로 없애버릴 프로그램의 윈도우를 클릭하면 해당 프로그램이 종료된다. 단 이 때는 제목 표시줄을 클릭하는 것은 먹히지 않아서 roll-up 시켜 놓은 창이 얼어버린 경우에는 사용할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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